맥스 카지노

[강소기업] 티쿤글로벌, 해외직판 쇼핑몰 최강자로 우뚝서다!

일본 성공의 노하우로 전 세계 쇼핑몰 확산 지속 추진 용기를 잃지 말고 해외로 나가라

2019-03-28     이금룡 K글로벌타임스 발행인/(사)도전과나눔 이사장
김종박 티쿤글로벌 대표  출처:티쿤글로벌

티쿤글로벌은 해외에 물건을 팔고자 하는 기업에게 자체 개발한 해외직판 쇼핑몰과 수출입,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토탈 지원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자사 쇼핑몰을 육성하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이금룡 발행인의 대담으로 해외직판 쇼핑몰 확산을 지속 추진해온 김종박 티쿤글로벌 대표에게 해외직판의 미래와 기업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수출이 그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 왔는데 경제가 어렵다고 하니 다시 '글로벌로 나가자'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해외 직판 쇼핑몰을 개척해 오신 것으로 아는데 티쿤글로벌이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세계 여러 나라에 그 나라 쇼핑몰과 똑같은 현지화된 쇼핑몰을 만들어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쇼핑몰을 통해 해외 판매를 하고, 현지 사업자인 쇼핑몰 운영자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면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통관, 물류, 운송, 정산 등 모든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해외 직판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화된 쇼핑몰이 필요합니다. 그 나라 언어로, 결제도 그 나라 돈으로 하고 그런데 가격은 반값인 그런 경쟁력 있는 쇼핑몰이 되어야 하고 티쿤이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종박 티쿤글로벌 대표와 이금룡 발행인이 대담하고 있다. 사진=이광희 기자

그럼 티쿤을 이용해서 실제 해외 직판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어떤 아이템이고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티쿤 이용사 중에 리얼패브릭이 있는데 원하는 디자인을 염색해주는 회사입니다. 가족사진이든 패턴이든 50Ⅹ50 미터 크기부터 제작을 해주는데 워낙 잘 만들어서 전세계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거든요. 어마어마한 기업은 아니어도 세계 50개국을 나가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템 자체가 세계에 없습니다.

이 회사는 일본에서 성공했는데 이런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성공을 하고, 그 물건을 팔 수 있는 쇼핑몰까지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분양합니다. 영어로 된 사이트까지 다 줍니다. 

스티커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품질입니다. 세계 최강의 상품인데도 쇼핑몰을 분양해준다고 하면 확산은 느립니다. 전 세계 50개 국가에 내보내도 됩니다. 50명이 먹고 살겠죠? 우리가 물건을 공급해줄게 그 나라에서 팔기만 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비닐봉투도 성공했습니다. 비닐봉투 인쇄 쇼핑몰까지 만들어서 그걸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영어로 된 쇼핑몰을 주니까 영어권 나라는 그대로 쓰고, 현지어를 쓰는 나라는 번역만 해서 쓰면 됩니다. 공짜로 주는 것입니다.

사업의 개념이 옛날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과거에는 내가 가진 것을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그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내가 대신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티쿤의 역할이 중요하군요. 현지에서 물건을 팔려고 하면 내가 거래처 확보하고, 쇼핑몰 만들고 해야 하는데 티쿤이 대신 물건을 공급하고 쇼핑몰을 만들어주고, 나는 팔기만 하면 되는, 즉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대신해 주는 비즈니스군요.

그렇습니다. 공기간판도 전 세계 50개든 100개든 쇼핑몰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공기간판이 행사용인데 요즘은 실내용도 많이 나옵니다. 설치와 철거가 쉽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무료로 공급권 주겠다, 주문만 받으면 다 공급해 줄게, 이런 개념입니다. 이런걸 1000명에게 나누어 주려고 하는 건데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제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분양을 하고 있는데 한계가 있고, 당사자이기 때문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너네 물건팔고 수수료 받고 이러려는 것 아니냐, 이런 부정적 시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기간판 같은 경우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에 판매처가 생겼습니다. 이런걸 전 세계로 확대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준 것이 영어로 된 쇼핑몰 사이트 줬죠, 제조사와 직접 계약하게 했습니다. 티쿤이 마진 붙이지 않는 걸 보여주려고요. 직접 거래하고 플랫폼만 티쿤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부직포, 회원증이나 사원증 같은 플라스틱 카드, 리본 등 이런 세계적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이 많습니다. 그 중에도 의류를 전 세계에 내보내는 쇼핑몰을 주려 하는데 이걸 받는 사람이 없어요. 많이 아쉽습니다.

출처:티쿤글로벌

 

좋은 비즈니스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발굴하시는 거죠? 제조사는 물건 공급하고, 티쿤은 플랫폼 제공하고, 판매는 각국의 판매자가 쇼핑몰에서 하고.

판매자 입장에서도 매우 좋은 일입이다. 좋은 물건 공급하고 쇼핑몰 만들어 주고, 결재 붙여주고 하니까요. 사실 해외 판매자들이 한국에서 이렇게 잘 관리되는 좋은 상품을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일본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상품도 그대로 주겠다, 영어로 된 쇼핑몰도 주겠다, 결재도 붙여서 준다, 이렇게 해도 판매자가 잘 늘지 않아 답답한데 우리 티쿤이 지명도가 약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역경제신문이 널리 알려주고 길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나 라쿠텐 같은 곳에 들어가서 할 수도 있지만 이게 승부가 안난다, 결국 자기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 사용자 중에서 이런 움직임이 있나요?

아마존 상품의 60-70%는 자사 상품입니다. 나머지 상품은 들러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존이든 어디든 해외 쇼핑몰에 들어가서 팔수 없다면 어떡할거냐,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에이컴메이트, 또 일본에서 1000억 매출을 올린 디홀릭 등이 해외 독립몰로 성공을 보였고, 티쿤이 4년만에 월 5천만원 이상 매출 올리는 전상점(쇼핑몰)이 13곳이 됩니다. 그러면 아마존에서 돈 번 사람은 없어요. 독립몰로 돈 번 사람은 확실하게 나오면서 입증이 되죠. 그러니까 독립 쇼핑몰을 해야하고 그것도 국가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의 자사 쇼핑몰 육성 지원체계를 시급히 마련한다고 합니다. 시의적절한 것 같은데, 그럼 티쿤의 강점은 무엇이고 이용하는 절차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국내 쇼핑몰을 하는 경우 카페24를 많이 사용합니다. 해외로 나갈 때 카페24 역할을 하는 것이 티쿤입니다. 카페24에도 해외몰이 있었지만 그 부분은 잘 안되었다고 봅니다. 이유는 카페24가 해외에 직접 팔아본 경험이 없어서 입니다. 직접 팔아본 경험이 없으니 무엇을 도와 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고 티쿤과는 미세한 차이들이 발생합니다. 그 미세한 차이가 성패를 가른 것입니다.

출처:티쿤글로벌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대표께서 2000년 애드게이터닷컴, 2002년 역경매 애니유니드, 2004년 한국 택배박스 판매 사이트 단보루넷, 2007년 티쿤글로벌 이렇게 이어오고 2014년 플랫폼화로 진화했다. 이렇게 2000년부터 광고, 역경매 쇼핑몰, 해외직판 사이트 단보루넷, 플랫폼으로 진화할 때까지 14년의 경험이 중요한 점이었군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 운영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쇼핑몰 업체에서 역직구몰을 7만개 만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직구몰은 성공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역직구몰은 기존 쇼핑몰을 언어만 바꾼 것인데 어느 나라의 누가 한국의 작은 쇼핑몰까지 찾아 들어 오겠습니까? 프랑스 고객이 한국 쇼핑몰에 오겠어요? 우리도 프랑스나 독일 쇼핑몰까지 잘 찾아가지 않죠?

그렇다면 역으로 얘기하면 7만명의 사람들이 해외 직판의 쇼핑몰 욕구는 있다고 봐야겠군요?

욕구는 있죠. 그런데 한 나라에 들어가서 물건을 팔고 흑자를 내려면 적어도 2년 정도의 시간과 2억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안해 주니까 조금 해보다가 사람들이 안오니까 그냥 버리는 거죠. 역직구몰만 만들면 사람이 오는 줄 아는데 누가 오겠어요? 그러니까 그냥 다 버리는 거죠.

역직구몰은 우리나라 쇼핑몰을 번역기로 언어만 바꾼 것이고, 티쿤은 현지화한 해외직판 독립몰이고, 해외 쇼핑몰에 입점하는 것이 있고, 그 중에 티쿤은 완전히 독립투사 몰이군요.

  
역직구는 성공사례가 없고 해외 입점도 5% 성공률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대기업입니다. 성공 사례는 에이컴메이트, 디홀릭, 티쿤 월매출 5천만 이상 13개, 천만원 이상 26개, 이게 다 해외직판 독립몰입니다. 한국에 여성복 쇼핑몰이 8200개라고 하는데 해외매출로 성공한 곳은 2곳 정도라고 할 수 있고, 나머지는 의미를 두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의류가 동남아에 나가면서 치수 조정을 안합니다. 체형이 다른데 입겠습니까? 사이즈가 안맞는데. 현지화의 개념이 너무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 나갈 수가 없는 거죠. 나가봤자 다 지는 거고.

그런데 2억 5천만 인도네시아 인들이 치수 안맞는 한국 옷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안하냐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힘들다고 하면서. 그나마 티쿤 계열은 철저한 현지화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제품수출, 다음은 현지화, 현지화가 글로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 한국이 글로벌화가 미흡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신문에서 이런 것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경쟁이 워낙 심하다 보니 한국에서 밀려나도 다른 나라에서 가장 잘하는 것이 됩니다. 해외직판에 대해서는요. 한국이 해외 월경 직판은 제일 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행인님이 한국 소기업들에게 우리가 미국이나 일본보다 더 잘 하고 있다, 용기를 잃지 말고 해외로 나가라, 이렇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티쿤글로벌

 

해외에서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브라질에서 성공하면 아르헨티나도 나가고 칠레도 나가고 중남미가 쫙 나가게 되는 것이죠.

중남미에 공기간판만 팔아도 몇 집이 먹고 살겠습니까? 우리가 방법을 정말 잘 찾았거든요. 중남미에는 밑통은 미리 보냅니다. 뒤에 공기만 가면 1킬로 밖에 안됩니다. 그런 것까지 다 해놨기 때문에 진짜 팔아야 됩니다. 벌룬코리아가 공기간판은 아주 잘합니다. 신제품도 계속 개발됩니다. 예를 들면 흰색 사각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집앞에 세워 메뉴를 쓸 수 있습니다.

우선 해외 한식당부터 쓰라고 해야겠군요(웃음). 현재 티쿤 이용 기업이 몇 군데 정도고 매출은 얼마나 되죠?

현재는 40개입니다. 매출액은 80억 정도 됩니다. 거의 일본에서 나온 매출입니다. 올해부터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지역이 확대됩니다.

지사는 어떻게 두고, 또 지사가 없는 나라들은 어떻게 사업을 진행합니까?

티쿤 법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 있습니다. 다른나라들은 협영사를 둡니다. 협영사는 협력업체를 뜻합니다. 협력해서 같이 경영한다는 뜻으로 제가 만든 말입니다.

 협영사는 판매자와 관계없이 티쿤과 수익을 배분합니다. 우리 물건을 취급하면서 종합몰을 만들 권리를 줍니다. 티쿤 종합몰은 일본에서 성공했습니다.  280억 매출을 만드는 일본 종합몰 같은 것을 각 나라에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협영사로서는 우리 물건도 팔고 자기 물건도 다른 나라에 팔 때도 역할을 하기때문에 계속 기반이 쌓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급하는 물건이 많기 때문에 현지에서 팔 사람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티쿤글로벌

 

일단 자기 제품을 만들어서 티쿤 플랫폼으로 현지 독립몰을 운영하는 곳이 40개고, 티쿤 플랫폼을 이용해서 현지에서 물건을 팔아라, 이것이 협영사가되는 것이고, 협영사가 종합쇼핑몰을 만들어서 우리 물건도 팔고 자기 물건도 팔고 외국물건도 팔고, 그렇게 협영사가 늘어나면 연방이 되겠네요.


종합 쇼핑몰이 일본에서 성공한 요인이 일본 쇼핑몰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가성비 높은 상품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성공했던 거죠. 첫째로 일본에서는 만들고 싶어도 그 가격에 못 만듭니다. 일본 사이트와 똑 같은데 가격은 반값이고, 둘째로 아마존에도 없고 이베이에도 없고 라쿠텐에도 없는 오더메이드 상품이 취급된다, 이 두가지 만 가지고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것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종합몰 안에 오더메이드 오픈몰까지 탑재할 수 있습니다. 명함, 스티커, 현수막, 부직포, 단체티셔츠 이런  오더메이드. 예를 들어 명함 가게면 그나라 가게든 외국 가게든 다 들어오라고, 일본에서 종합몰이 성공한 요인입니다.  해외에 사는 동포가 이런 종합몰을 만들어서 성공해야 합니다.

옥타 부회장들도 티쿤에서 물건을 가져갑니다. 플랫폼이 만들어졌으니 옥타가 써서 큰 판을 만들면 좋겠다, 이런 연결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가 티쿤 자체 쇼핑몰 일본 성공사례, 2단계가 해외 독립몰 40개, 3단계가 플랫폼 공급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단계, 4단계가 종합쇼핑몰 구축하고 우리 물건을 킬러아이템으로 해서 현지물건도 팔고 해외물건도 팔고, 5단계는 오더메이드 제품도 넣고 오더메이드 오픈마켓도 넣어서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쇼핑몰이 되고, 이것이 서로 연결이 되면 플랫폼 연방이 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정리를 다 해주시네요. 이미 3단계와 4단계의 성공 경험도 가지고 있고, 이것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한데 신문이 영향력을 발휘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기업하는 사람도 살아나고 경제도 좋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무역경제신문

어려운 일을 개척하며 잘 해 오신 것으로 압니다. CEO전언(傳言)을 매주 쓰신다고 하는데 그건 무엇인가요?

매주 목요일에 제 생각을 적어서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임원들은 지휘서신을 씁니다. 직원들은 생각나눔, 독서나눔 등 역시 소통을 합니다. 적어도 티쿤에서는 회사가 무엇을 하고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에 대해 모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티쿤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이것 때문에 살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CEO전언으로는 30분 정도 회의를 하고, 임원과 직원들의 글은 밴드에 올립니다. 전부 읽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서로의 생각을 알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해외 직판을 계획하는 기업이나 해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무역경제신문처럼 언론이나 정부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이 알려지고 신뢰가 쌓이면 티쿤 같은 해외 진출의 노력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