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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 美-中 긴장 재부각에 상승 압력... 1,08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 무역보험공사

2021-01-07     김기태 기자
(사진 = 픽사베이)

오늘(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중국간 긴장 관계가 재부각된 영향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환율은 간밤 역외 거래에서 이미 상승했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85.60원) 대비 2.35원 상승한 1,087.80원에 최종호가 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날 "금일 환율은 미-중 긴장이 재부각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중국 3대 통신사의 상장 폐지를 다시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미 연방정부는 투자 금지 대상 중국 기업에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추가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미-중 갈등 우려 재점화되며 위안화 추가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보는 다만, 미국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높아지며 추가 부양 규모 확대 기대에 위험선호 및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보는 이날 달러/원 환율이 1,084 ~ 1,091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 무역보험공사)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84.00 ~ 1090.33 원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85.60원) 대비 2.35원 상승한 1,087.8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중 긴장 재부각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중국 3대 통신사의 상장 폐지를 다시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미 연방정부는 투자 금지 대상 중국 기업에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추가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중 갈등 우려 재점화되며 위안화 추가 강세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높아지며 추가 부양 규모 확대 기대에 위험선호 및 달러화 약세를 보이는 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