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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InnoGate 2021’ 온라인 개최

-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파트너를 이어주는 글로벌 진출 상담회 개최 -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가장 효과적인 통로이자 관문이 될 것

2021-06-17     한혜선 기자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투자 분야 국내 대표 지원 기관 코트라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파트너를 이어주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상담회 ‘InnoGate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의 온라인 사이트(innogatekorea.com)는 앞서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국내 창업 기업(스타트업)과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해 온 국내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상담회로 2014년 ‘글로벌 창업대전’, 2018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 등의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InnoGate 2021’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해외 파트너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포럼으로 구성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서비스·제품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글로벌 벤처캐피럴(CVC) 등 투자자, 글로벌 기업, 바이어, 정부 기관 등의 해외 파트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InnoGate는 84개국 127개 무역관을 보유한 수출, 해외 진출, 해외 투자 유치 전문 기관 코트라가 직접 수행하고, 사후 지원까지 연결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가장 효과적인 관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가 끝난 뒤 사후 지원은 코트라 제공 사업 및 서비스 후속 활용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코트라 스타트업지원팀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협업 제안을 받는다. 특정 산업 또는 분야의 협업 수요가 확보된 경우 ‘공동 특별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유치 시 협업 기관 로고 사용 및 홍보를 협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참가 유치를 진행하는데, 참가 신청은 7월 초 오픈 예정이다. 해외 진출할 기술·서비스·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해외 진출 기본 준비가 된 프리 시리즈A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기를 권장한다.

코트라의 스타트업지원팀은 “글로벌 진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는 국내 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요청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자료 = 코트라 홈페이지 InnoGate 202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