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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고려대, 중소기업 기술 혁신을 위해 손잡다

- 중소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중소기업 25개사 고려대 교수진과의 일대일 기술 애로 컨설팅도 진행

2021-09-07     한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고려대학교가 9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 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기술 중심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자체 연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기술 애로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고려대 유관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9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이날 협약과 더불어 개최한 ‘중소기업 기술 애로 상담회’에는 고려대 전기전자·기계·소재·식품·생명과학 등 분야의 교수진 10여명이 참여해 생활용품·기계·바이오·정보통신 기술(IT) 등 25개사와 일대일로 심층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특허법인 컨설턴트들도 참가해 기술 금융 지원 및 특허 관련 상담을 펼쳤다.

한편 무역협회는 오는 1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4분기 중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도 기술 애로 상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