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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잡 토크 콘서트에서 해외 취업문 '활짝'

- 코트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1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 열어 - 오는 10월 열리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 사전 행사... “해외 취업 정보 먼저 접하자”

2021-09-27     김기태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2021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과 연계한 사전 행사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기업 인사 담당자 라이브 토크’, ‘글로벌 일자리 대전’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면접 특강’, 주요 직종별 취업 선배들을 통해 해외 취업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직종별 해외 취업 라이브 토크’로 구성된다.

행사 참가 구직자는 인사 담당자와 현지 취업자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통해 오는 10월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서 취업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인사 담당자 라이브 토크’에서는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 참여하는 기업의 대표·인사 담당자 등이 직접 본인 회사와 채용 정보를 우리 청년들에게 소개한다.

27일에는 일본, 영국 기업 6개사, 28일에는 미국, 베트남 등 5개사 등 총 11개사가 일정별로 참여한다. 이 중 소프트뱅크테크놀로지(SB Technology),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법인 등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업도 참가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력서·면접 특강’은 직종별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전략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으로 29일 ‘이력서 데이’, 30일 ‘면접 데이’로 양일간 운영된다. 영어, 일어 전문 강사가 4명이 참가해 언어별 이력서 작성 필승 전략과 비대면 면접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직종별 해외 취업 라이브 토크’는 10월 1일 하루 동안 빅데이터·머신러닝, 유통·물류, 항공 서비스, 금융·보험, IT 서비스 개발 등 총 5개 직종의 취업 선배들이 나서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후 선배 취업자와 참가 구직자 간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십분 활용해 해외 취업에 유용한 사전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코트라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개별 행사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에 한해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1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 포스터 (자료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