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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투자 및 수출 관련 지원기관 협의회 본격 가동

2023-01-09     강하람 기자
경남지역 투자·수출 지원기관 협의회 개요 [사진=산업통상자원부]

[K글로벌타임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9(월) 경남 창원에서 경상남도와 도내 투자 및 수출 관련 지원기관(산단공 경남지역본부, KOTRA 경남지원단, 무역보험공사경남지사 등)과 함께「경남지역 투자 및 수출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부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 살펴보는 야전산업부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한 것에 따른 것으로 지역별 주요투자 프로젝트(비수도권 전체 538건, 총50조원 규모)를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기에 이행하고, 지역기업의 수출확대 지원 강화방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서 14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수출과 투자 및 규제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함에 따라 산업부는 「지역별 투자·수출 지원기관 협의회」 가동을 통해 수출, 투자 및 규제완화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지자체 및 수출·투자지원기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애로사항 신속 해결과 지원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지난해에는 「지역투자 헬프데스크」를 통해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개선, 지역기업 투자 애로 해소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 “2023년에는 「지역별 투자·수출 지원기관 협의회」가동을 통해 14개 시·도별 주요투자 프로젝트의 신속 이행을 위한 애로 해결과 지역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정책관은 “지역투자 신속 이행과 지역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자체‧ 관련 지원기관들이 서로 합심하여 긴밀히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stay1127@uu-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