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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C·KOIMA, 무역최고경영자를 위한 통상스쿨 2기 모집

격변하는 무역시대, 무역 리스크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2023-01-16     김기태 기자

[K글로벌타임스]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ICTC)는 한국수입협회(KOIMA)와 공동으로 글로벌 무역테크 CEO 과정 2기 수강생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자료 = ICTC 제공)
(자료 = ICTC 제공)

앞서가는 CEO들을 위한 차별화된 KOIMA 글로벌 무역테크 통상스쿨에서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무역공급망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복잡·다양한 무역규범과 장애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통상스쿨에 참여하는 CEO들 간의 긴밀한 휴먼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주한외국대사 초청간담회를 통해 해외 소싱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한다.

통상스쿨에 참여하는 CEO는 한국수입협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장 큰 혜택은 한국수입협회의 경제사절단 및 해외사절단으로 참가할수 있다는 점과 한국수입협회의 축적된 수입데이터베이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역테크 CEO 통상스쿨에는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조세, 관세, 물류 및 무역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윤영선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관세청장)은 “글로벌 경제의 조세정책 추세”를 주제로 특강하고, 관세법 전문가인 정재완 전 한남대 교수(전 조세심판원 심판관)는 “수입물품 절세전략”을, 국제물류 전문가인 신제식 토탈월드해운항공 대표는 “신속.안전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구축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통관안전 전문가인 한상필 관세인재개발원 교수는 수입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customs Risk 헷징전략'을, FTA통상 전문가인 김석오 ICTC 이사장(전 수원·천안세관장)은 '글로벌 FTA 활용 절세전략'을 강의한다. 또한 관세청 외환조사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던 김철수 전 서울세관 조사국장은 '무역업체의 현안 고민사항인 외환조사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조세법 전문가인 나성길 세무사(전 평택세무서장)는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세무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 아마존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문가인 이태목 한국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아마존 마케팅'을, 와인 유통 전문가인 최유리 유리스에프엔비 대표는 '와인과 함께하는 감성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KOIMA 무역테크 CEO 통상스쿨 1기는 2021.5.4 ~ 2021.7.4까지 개설되었으며, 민동석 전 외교부 차관과 홍광희 전 한국수입협회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무역CEO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하여 성료된 바 있다.

한국수입협회에 열린 KOIMA 무역테크 CEO 통상스쿨 1기 입교식 모습 (사진 = ICTC)

본 과정 신청 및 문의는 한국수입협회 김학봉 실장(02-792-1583, afeng71@koima.or.kr) 또는 ICTC 김진영 과장(02-6251-2723, ictcglobal@ictckorea.com)에게 하면 된다. 

2020년 8월 설립된 ICTC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무역 과정에서 겪는 해외통관, 해외세금, 해외법률, 해외인증, 국제상표, 국제물류 분야의 각종 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가그룹 협동조합으로서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브라질, 동남아 및 브라질에 거주하는 9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K글로벌타임스 김기태 기자] ktkim@uu-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