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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가는 금융스타트업⑧]人터뷰-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AI기술 활용 분야 무궁무진, 금융업계 '수퍼 앱'으로 성장" [완결]

금융 AI 및 DT 활용 연금서비스 오픈 및 대출까지 확장 계획 미국 인기 앱 '로닝AI' 기술 고도화 집중...정보비대칭 해결에 자부심 금융업계 '넷플릭스,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수퍼 앱' 만들 것

2023-02-24     김유하 기자

국내 금융 스타트업들이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거나 진출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지고, 값비싼 미술품이나 부동산도 쪼개서 투자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 금융당국의 심사 통과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고가의 투자객체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만든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해외로 나가는 금융스타트업> 시리즈를 통해 시장을 이끈 글로벌 유망주들을 만나본다. 

 

<해외로 나가는 금융스타트업> 시리즈

[K글로벌타임스] 금융업계에서 '해빗팩토리'를 들어보지 않은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승승장구하며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빗팩토리는 미국에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K-스타트업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줬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사진=K글로벌타임스)

해빗팩토리는 보험과 핀테크를 합친 '인슈어테크'를 지향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미국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로닝AI'를 전개 중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시그널플래너'라는 서비스 앱으로 더 유명한데, 국내 보험비교추천서비스로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 서비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 도전, 아쉽게 한계를 마주했으나 그 속에서 기회를 찾아 결국 현지에서 '모기지 레볼루션'을 일으키는 K스타트업으로 유명세를 탔다. 

해빗팩토리는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 소요되는 3일이 넘는 시간을 단 1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AI프로세스를 통해 실시간 모기지 금리 조회 기능을 선보였으며, 미국 시중은행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부분을 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모기지 계산기 △리파이낸싱 계산기 △론피(Loan Fee) 계산기 △대출 계산기 기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K글로벌타임스>는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와 함께 금융업계 수퍼 앱으로 성장하는 해빗팩토리의 생생한 성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  
 

Q. <K글로벌타임스> 독자분들에게 간단한 자기 소개 및 아직 해빗팩토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 부탁한다.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테크 업계 첫 발은 LG유플러스에서 IT개발자라는 커리어로 시작했다.

당시 4G LTE 도입 시점에 통신사의 미래를 대비하는 컨버전스 사업단에서 신규 사업 발굴 및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IT와 통신을 기반으로 이종 산업간의 융합을 검토하는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산업을 보게 됐고, 삼성화재와 국내 최초로 통신이 탑재된 블랙박스를 공동개발하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도 맡았다.

실제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단말기가 아닌 자동차 보험 내부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디지털화가 되는지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보험을 모르는 IT융합 전문가’를 채용하던 메리츠화재로 이직을 하게 됐다.

IT를 기반으로 보험 산업을 혁신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DT화 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이다. IT기반 보험 컨버전스 사업 발굴 및 내부 업무 프로세스 혁신 작업을 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보험업 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정보 비대칭이 큰 보험, 나아가 금융업 전반에 걸쳐 고객의 금융 이익 보다는 회사, 판매자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기술과 데이터로 고객의 금융 이익을 우선시하고 이를 통해 자본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해빗팩토리를 창업했다.  

해빗팩토리는 마이데이터사업자로 온라인 금융플랫폼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시그널플래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이 가입한,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 가입 내용을 10초 이내로 분석해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규직으로 채용한 설계사들이 표준화되고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상담을 채팅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28개 보험사의 수백개 상품을 5초 이내로 비교 분석해서 고객이 스스로 의사결정 후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높은 만족도(앱스토어 4.9점/5.0점)를 유지하고 있고 2022년에는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달성하면서 매출발생기준 손익 분기점을 넘기도 했다.  

해빗팩토리가 축적한 금융 AI와 DT를 활용해 연금 서비스도 오픈했고, 대출까지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로닝(Loaning.ai)을 2022년 3월부터 서비스중에 있다.

Q. '로닝에이아이' 탄생 배경과 현재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국내외로 관심이 상당히 많다.  

요새 핫한 로닝에이아이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해빗팩토리의 금융 AI와 DT를 활용해 브로커(중개)가 껴있는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실제로 한국보다 14배 큰 미국 보험 시장(3400조원)에 진입해서 한국과 동일한 보험 판매 과정의 고객 경험 이슈가 있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래서 21년 9월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시장 조사를 끝내고 미국 현지 조사(미국 보험사, 보험 판매회사, 미국 대형 보험 판매회사에 인수된 한국 보험 판매회사, 보험 설계사, 미국 진출한 한국 보험사, 개인 고객, 회사 고객 등)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이라는 부푼 꿈이 여러가지 진입 장벽(보험사와의 판매 계약, 고객별 맞춤 언어, 프로세스 디지털화 등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시장 조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기전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미국 주택담보시장(시장 잔고 기준 1.5경원,연간 2~3000조원)이 떠올랐고, 짧은 기간동안 현지 조사를먼저 하게 됐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시장 조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미국 주택담보시장을 보니 보험 시장과 너무나 똑같은 시장이었다. 

모기지은행(보험사) → 모기지브로커(보험판매법인) → 대출모집인(보험설계사)으로 구성된 유통 단계, 대출모집인이 고객에게 높은 금리를 대출해야(보험설계사가 비싼 보험을 판매) 높은 수수료를 받게 되는 이해 상충 구조부터 모기지브로커가 대출모집인에게(보험판매법인이 보험설계사에게) 매출의 80%를 수수료를 주는 구조 등이 100% 닮아 있었다.  

정보비대칭의 핵심인 대출 금리 정보가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고, 고객을 제외한 이해관계자들만 독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의 이익 보다는 금융사의 이익이 우선시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주택담보대출을 결정하는 요소가 소득, 부채, 자산, 신용점수 4개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업무 프로세스를 DT화 하는데 보험 대비 훨씬 간단하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4000여개의 주택담보대출 금융 기관은 여전히 공급자 중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낮은 대출 금리, 빠른 업무 처리가 핵심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해빗팩토리 미국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로닝AI' (사진=해빗팩토리)

Q. 미국 금융 부동산 시장이 국내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주담대 금리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했다는게 좀 놀랍기도 하고. 기술 적으로 구현하는 데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 같다.   

그렇다. 미국에는 대략 4000여개의 주택담보대출기관이 있다. 여러 대출 기관에서 제공하는 대출 상품 중 나에게 맞는 최적의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

단순 금리를 비교하는 서비스는bankrate.com, lendingtree.com 등이 있지만 해당 금리 비교는 표준화된 값을 가지고 비교한다.  

해당 금융기관으로 연결을 시키면서 광고비를 받는 비즈니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대출 금융기관을 찾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 결과 미국에서 가장 큰 대출 금융기관인 Rocket Mortgage, Wells Fargo 등에서 브랜드를 믿고 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빗팩토리는 한국의 금융AI와 DT 기술을 가지고 미국의 실시간 대출 금리 비교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해당금융 기관과 대출 중개 거래 계약을 맺고, 해당 렌더사의 대출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현재 대략 10개 정도의 렌더사와 계약을 맺은 후 수백개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비교 분석 하고 있다. 개인정보를 받지 않고 대출 금리 산정에 필요한 대출 목적, 주택 정보, 고객 신분, 소득 유형, 택스 보고 기간, 신용점수, LTV(주택금액 대비 대출금액)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상품 비교 분석 AI를 설계한 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빗팩토리가 제휴를 맺은 렌더사의 대출 상품은 미국 Top 10 렌더사의 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사실상 최저 금리의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4000여개 중 해빗팩토리가 제휴한 렌더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렌더사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F/U을 통해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의 DT는 기존 5시간 이상 소요되던 업무를 1분 이내로 단축시키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졌고 비용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제공할 금리를 낮출 수 있는 근원이 되고 있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사진=K글로벌타임스)

Q. 해외시장에서 앞으로 대출 업무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한다고 들었다.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앞으로 주담대 금리비교 시스템 외에 해외 시장 겨냥한 신사업 계획이 있다면?

현재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택담보대출중개 사업을 하고 있다. 고객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 금융 기관에서 필요한 대출 서류를 고객들로부터 받은 후 금융 기관에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과정을 디지털화 시키고 있는 단계다.  

앞단의 업무는 간소화 시키고, 정보는 데이터화 했다. 업무 처리속도는 3일 이내로 단축했지만 여전히 대출 금융 기관에서 15일 이상 소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에게 현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1주일 이내로 단축 시키기 위해 당사가 직접 대출 금융 기관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덧붙여 대출 금융 기관이 되면 대출 상품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직접 입력을 받는다. 여러 API를 통해 고객의 신용정보를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개입이 없이 금융AI를 통해 실시간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업무 처리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많은 업무를 처리해 고객에게 낮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금융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부분 또한 적극적으로 고객의 정보를 Digital Transformation 을 통해 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Q. 다른 사업 얘기로 넘어와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 후 해빗팩토리가 추구하는 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한 경쟁력이 있다면?
'고객가치'를 들 수 있다. 빅테크 기업이나 레거시 금융 회사들이 인적자원, 자금, 데이터, 기술 등을 더 많이 투입하고,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빗팩토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부분은 다름이 아닌 ‘고객 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일반적인 빅테크나 레거시 금융회사는 회사 관점에서 필요한 통계성 정보만 분석하는 기술에 치우쳐 있는 경향이 높고, 데이터가 워낙 크다.

그래서 통계성 분석을 하는데 업무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 과정에서 고객은 분석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해빗팩토리가 바라보는 데이터 분석은 고객의 페인포인트가 무엇이고, 근원이 무엇인지, 문제의 원인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데이터와 기술에 있는지 등을 끊임없이 찾고 실행한다. 

이 상황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 가입 내용을(보험증권과 1000페이지에 달하는 보험약관을 해석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 데이터 형태로 전환 후 분석을 해야 했다.

분석을 위해서는 보험 약관 컨텍스트를 AI로 라벨링이 필요하다. 이 작업은 1개 보험사의 상품만을 하는 것이 아닌 국내 42개 보험사와 공제조합에서 판매된 1000만건 이상의 계약과 1억건 이상의 보장항목 데이터, 30만건 이상의 보험 상품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2년간 끊임없이 회사 내부 DX팀과 함께 만들어낸 금융AI 결과물은 현 시점에서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과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으며 데이터화된 보험 정보를 가지고 내부 프로세스를 표준화 시키고 자동화 시킬 수 있다.

그 결과 기존에 사람이 2일 이상 진행하면서 균일한 분석 품질을 보장하지 못했던 업무를 10초 이내에 표준화되고 균일한 업무로 만들면서 평균적으로 25배의 효율성을 만들었다. 

Q. 현재 해빗팩토리의 서비스인 시그널플래너/시그널가계부/로닝AI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해빗팩토리가 지향하는 서비스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해빗팩토리는 기술과 데이터로 정보 비대칭성이 큰 금융 시장에서 고객의 자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바꾸는데 필요한 금융 상품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자본소득으로 바꾸는 금융 상품을 예를 들면 현재 서비스중인 보험이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미래의 큰 사건 사고 발생시 자본 지출을 현재의 작은 금융 비용으로 막기 위해 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사실상 제대로 가입하지 못하면 금융 비용을 지불하고도 자본 지출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면 암 진단으로 수술 후 6개월간 경제 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암진단비 보험을 가입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사망보험만 가입했을 경우 실제 암 진단시 보험금을 받을 수 없게되고, 많은 지출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미국에서 하고 있는 모기지 서비스의 경우에도 금리 0.5%~1.0% 차이가 30년간 총이자 비용으로 1억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고객의 자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해빗팩토리의 목표와 대표님의 개인적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한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이 얘기는 꼭 하는 것 같다. (웃음)  ‘왜 금융분야에는 넷플릭스,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글로벌 수퍼 앱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다. 그래서 저희가 그 역할을 하는게 큰 목표이기도 하고. 

해빗팩토리 기술로 미국 주담대 시장에 도전해, 유의미한 성과를 냈듯이 자사 기술은 보험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빗팩토리가 보여줄 가능성도 끝이 없을 것 같다. 

개인적인 목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고객 가치를 우선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 그리고 현실을 따르기보다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K글로벌타임스 김유하 기자] sh@uu-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