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화물차 타이어 교체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타이어가이드가 화물차 운전자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장착할 수 있는 end-to-end 방식의 화물차 타이어 이커머스 플랫폼 '타이어가이드' 웹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타이어가이드는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화물차 타이어 판매 대리점 400곳과 장착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규모가 큰 대리점과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화물차 운전자는 사용자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구매 및 장착할 수 있게 하여 화물차량의 타이어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타이어가이드는 국내에서 화물차 타이어 교체 커머스 플랫폼 ‘타이어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 자금 사업인 ‘혁신창업사업화자금사업’에 선정되어 사용자 기반 협업 필터링 방식의 타이어 추천 알고리즘과 리얼타임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타이어 주문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타이어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타이어가이드는 전국에 협력 장착점 18곳에서 장착할 수 있고, 진유,조양 브랜드 수입원 ㈜황실타이어와 타이드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타이어가이드 이영주 대표는 ”화물차 타이어 시장 혁신은 모두가 안 된다고 했고 외면했다. 그러나 우리 팀은 할 수 있고, 하고 있다. 현재 국내 브랜드 타이어의 대량 매입이 어려워 공격적인 가격에 판매가 어렵지만 올 하반기 SEED 라운드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투자 유치를 통해 대량 매입하여 국내 브랜드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stay1127@uu-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