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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4 APEC 중소기업 규제혁신 포럼’ 개최

회원국·국내외 중기 규제혁신 관계자 등 100여명 참가 역내 중기 규제혁신 위한 성장경험 및 국가별 정책 공유

2024-06-14     황정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3일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APEC 역내 중소기업의 규제혁신을 위한 성장 경험과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2024 APEC 중소기업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PEC 회원국 연사 및 관계자, 국내외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APEC 중소기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으로 △APEC 역내 글로벌 규제 이슈 △중소기업 규제혁신 도전과 성공 사례 △APEC 역내 중소기업 규제혁신 지원 정책 공유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세션별 기조연설자로는 양준석 한국규제학회 회장,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 연구센터 소장, 이성호 펫스니즈 대표,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강연 이후에는 대한민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4개국 전문가들이 국가별 정책을 공유하고, 세션별 주제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APEC 역내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힐링페이퍼(강남언니), Vulcan Coalition, eFishery, 중화인민공화국 공업정보화부, 태국국가혁신원(NIA) 등 국내외 전문가 총 11명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국들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 밀착형 규제 해결을 위해 조직개편, 규제 발굴 채널의 다각화, 대국민 인식개선 노력 등 중소기업의 규제혁신을 위해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규제를 발굴하고, 현장 애로 해소 등 ‘적극행정’을 통한 정책혁신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황정일 기자] hji0324@uu-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