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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S코스메틱, 친환경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 ‘2분 시대’ 연다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출시, 2분만에 기능성 마스크팩 제조 앰플 조합해 맞춤형 제작, 초개인화 뷰티 기기로 뷰티테크 공략

2024-07-09     황정일 기자
첨단 뷰티테크 혁신기업 BGS코스메틱이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BGS코스메틱]

[K글로벌타임스] 2분 만에 나만의 기능성 젤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고, 환경 오염 없는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BGS코스메틱(대표 서민호)은 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부직포 없이 개인 피부 컨디션에 맞는 맞춤형 기능성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즉시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스킨 젤 메이커는 고보습, 피부 회복, 미백, 주름 개선, 노화 방지, 피부 트러블, 피부재생 등에 특화된 기능성 앰플을 선택해 기기에 넣으면 2분 만에 고보습 하이드로겔 스킨 젤 마스크팩을 제작해 준다.

이번에 출시한 ‘BGS 스킨 젤 메이커’는 피부과, 화상 전문병원, 성형외과, 피부 관리 숍, 미용 살롱,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소용과 가정용 등 2종이다. BGS코스메틱은 첨단 뷰티테크 제품이 화장품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커로 만든 스킨 젤 마스크팩은 100% 활성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로 이뤄진 3~5mm 두께의 투명 젤 형태로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장시간 쿨링 효과가 유지돼 피부진정에도 탁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착 달라붙어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전달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아 붙이고 3시간이 지나면 유효성분이 대부분 피부에 흡수돼 얇은 콜라겐 막만 남기 때문에 수면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특히 기존 마스크팩 제조기들의 대표적 난제로 손꼽히는 ‘검증되지 않은 앰플’ 사용을 막기 위해, 특허받은 바코드 인증 기술로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하고 레시피에 따른 정량만 사용하도록 설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사용 후에는 자동세척 기능으로 쉽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킨 젤 메이커 전용 앰플은 총 20여 종으로, 원자력연구원이 세계 특허를 획득한 ‘메이신’과 피엔비바이오팜의 기능성 원료 등 특허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피부 트러블 걱정도 없는 피부 친화적 기능성 앰플이다.

△미백 △주름 개선 △피부결 개선 △항산화 △여드름 개선 △노폐물 배출 △멜라닌 억제 △홍조 개선 등 피부 상태에 맞는 원료를 고를 수 있어 마스크팩의 ‘초개인화’를 실현한 점이 특징이다.

환경 오염을 고려한 ESG도 실천했다. 대부분의 부직포 시트 마스크는 플라스틱 혼합물로 구성된 데다, 화장품 에센스가 묻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부직포는 분해되는데 100년이나 걸리며 매년 1,400만 톤 이상이 생산돼 지구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 오염물질이다. 반면 스킨 젤 메이커로 만든 마스크팩은 피부에 흡수되고 물에 녹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소재로, 환경 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ESG 마스크팩이다.

BGS코스메틱은 향후 국내외 피부과, 성형외과, 산후조리원, 병의원 등 의료 및 미용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성분을 활용해 보톡스 패치, 지방분해 패치, 화상치료 패치 등 여러 분야에도 적용해 2028년 161조 원 규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뷰티테크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스킨 젤 메이커를 개발한 서정인 BGS코스메틱 회장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일반 부직포 시트 대비 3배 이상의 침투성과 10배 이상의 흡수성을 발휘한다”라며 “팩을 붙이고 나서 2시간 후에는 피부 열감이 사라져 피부진정 및 보습 효과가 뚜렷하다”라고 설명했다.

서민호 BGS코스메틱 대표는 “스킨 젤 메이커는 단 2분이면 나만의 기능성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스킨 젤 메이커를 집중 공급하고, 해외시장 수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뷰티테크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황정일 기자] hji0324@uu-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