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졌지만 이커머스 시장만큼은 예외였다.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급성장하는 기회로 작용했다.국가별로 대부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특히 중국은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라이브 커머스, 짧은 동영상, C2M 등 이커머스 양상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만 10억명…이커머스 세계 1위중국은 2020년 기준 인구가 14억4,400만 명이며 이 중 약 10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인터넷을 이용한다. 온라인 쇼핑 인구는 약 7억4,600만명에 달한
코로나 호치민 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자결제가 그 중심에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사용자 수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9년 핀테크 분야에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한 아세안 국가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순이다(자료: UOB, PwC,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 작성 보고서 FinTech in ASEAN). FinTech in ASEAN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이 핀테크 산업에 유치한 투자금은 6개 ASEAN 국가 중 5%에 불과했으나, 2019년 VNPay와 Mo
코트라 방콕무역관에 따르면, 동남아의 유망시장 중에 하나인 태국이 사회 전체적으로 '현금없는 사회(Cashless Society)'로 이행하고 있어서 우리기업들도 태국의 이러한 디지털 변화에서 기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태국중앙은행(BOT)에 따르면 2018년 연평균 태국인 1인당 전자결제(e-payment)건수는 89건으로 2016년의 49건 대비 약 2배가 증가하였다. 전자결제 비중이 높은 싱가포르(782건), 한국(500건), 호주(497건)나 주변국인 말레이지아(106건) 등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나 일일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