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베트남산 합판(Plywood)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개시한다고 12월 3일 관보에 공고하였다.이는 (사)한국합판보드협회가 베트남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를 주장하며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함에 따른 것이다.합판은 목재를 얇은 단판으로 만들어 인접하는 단판의 섬유방향이 서로 교차토록 접착시킨 적층판으로, 거푸집, 건축용 내‧외장재, 가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합판의 국내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8,000억 원대 수준이며, 물량 기준으로 베트남산이 약 40%, 국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신희택)는 23일(목) 제388차 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OPP 필름에 5년간 2.15~25.04%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해외 유명 상표인 ‘구찌‘와 ‘버버리’의 상표권을 침해한 물품을 수입․판매한 혐의가 있는 2개사에 대하여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개시하였다.먼저, 무역위원회는 현재 덤핑방지관세를 부과중인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폴리프로필렌 연신(OPP) 필름에 대하여 덤핑방지조치 종료 시 덤핑으로 인한 국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신희택)는 5월 17일(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9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부대행사로 ‘기관장 간담회’ 및 ‘전문가 기술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의 부대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기관장 간담회’는 세계 각국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모여 반덤핑 등 무역구제제도 운용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세션 1에서 한국(발표자 : 무역위원회 강명수 상임위원), 호주, 브라질, EU, 중국 등 9개국의 무역구제기관 대표들
무역위원회(위원장 신희택)가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OPP 필름 반덤핑 조사와 관련하여 이해관계인이 직접 진술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는 WTO 협정문을 준수하여 이해당사자에게 핵심적 고려사항을 공개하고 충분한 방어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을 하는데 참고하기 위한 것으로 금번 공청회에는 무역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하여 이해관계인으로 등록한 국내생산자 및 대리인 등이 참석하였다.OPP 필름은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을 원재료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