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대학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종합병원에서 활용하는 스마트의료 플랫폼 A사,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업 중인 자율주행 라이더 스타트업 B사, 시각장애인용 점자 키오스크를 만드는 소셜벤처 C사. 아이템과 성장단계가 모두 다른 이들은 ‘글로벌점프300’ 참가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글로벌점프300은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시장에서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매년 약 50개사씩 선발해 1년간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직접 현지 시장정보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가 오는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MWC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행사는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예년보다 4개월 늦은 6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열렸다.올해 MWC에는 총 155개국의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11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2019년 204개 기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약 50% 감소했다. 협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가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는 혁신적인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바우처 사업 예산으로 총 260개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바우처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도움이 됐다’고 대답한 기업은 응답자의 81%를 차지했다. 실제로,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