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실패 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전국망으로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충북·경북 등 5개 지역에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18개 지역에서 재기를 위한 대면 상담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실패부담 완화를 위한 재도전인프라 확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하였고, 오래된 부실채권도 1.4조원을 정리하여 실패부담을 완화하였다. 이번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추가 개소도 재도전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