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비중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비해 인지도와 소비자 이용도 측면에서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소비활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대형 온라인유통망의 라이브 커머스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2019년 기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약 3,650억 달러로 세계 2위를 기록했으나, 라이브 커머스 비중은 5% 미만으로 추정된다. 다만, 최근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의 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라이브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