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인 위메프와 쿠팡이 중국 옌지(延吉, 연길)에 기지를 세우고 IT 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중국 옌지에 연길위메프상무유한회사를 세우고, 홈페이지의 검색 데이터베이스(DB)와 품질 관리(QA) 등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중국의 개발 지원 인력을 채용해 비용 절감을 하려는 목적에서다. 올해 쿠팡도 옌지 진출을 꾀하고 있다. 200여 명의 IT 인력을 모집했고, 향후 더 많은 인력을 현지에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옌지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중국 지린성의 3번째로 승격된 국가급 高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