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2023년도 경기가 세계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스타트업들은 투자 혹한기를 맞이하여 생존이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이렇게 외부 여건이 어려울 때는 내부의 조직문화를 정비하여 어느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로 만들어야 한다.이러한 시점에 지난해 12월 21일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의 기업가 정신 조찬 포럼에서 구글 커스토머 솔루션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조용민 상무가 준 메시지는 큰 울림이 있었다. 특히 이제 조직문화를 형성해가는 스타트업이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에는 큰 참고가 될 것이다. ◇ 다르게 생각하
한국 벤처 산업의 개념설계. 김대중과 손 마사요시 회담1998년 6월 18일, 손 마사요시(한국명 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은 그의 친구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와 함께 IMF 구조 금융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손 회장에게 "한국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 회장은 첫 번째도 '브로드밴드', 두 번째도 '브로드밴드' 세 번째 도 '브로드밴드'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질문은 빌 게이츠에게 돌아갔다. 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