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혁신 아이디어는 때론 일상생활에서 나온다. 공무원 생활을 접고 디지털 도어록 대리점을 운영했던 예성글로벌(대표 김경태)이 그 예다. 김경태 대표는 디지털 도어록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면서 점차 운영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떠올랐다. 그러다 자신이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본 디지털 도어록에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얻었다. 도어클로저와 방화문 자동폐쇄장치다. 진입장벽 높은 도어클로저 시장에서 스타트업 등장은 이례적 사례대구에 소재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예성글로벌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