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인테리어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다. 어떤 가구를 어디에 배치하느냐, 어떤 컬러와 무늬로 도배하느냐, 조명의 채도는 높은가 낮은가 등을 통해 공간에서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콕생활’, ‘집순이’ 등의 단어가 보편화되면서 거주하는 공간의 인테리어는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2021년 60조 원으로 추정되어 전년도 41조5000억 원에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해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