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4일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진출사례 웨비나’를 줌(Zoom)으로 개최했다.이날 ‘유럽 스타트업 동향과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한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강노경 매니저는 “베를린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그린산업이 집중돼있는데다 유럽 경제강국의 수도로 대기업과의 협업이 쉽다”면서 “또한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로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유치 전략이 돋보이는 시장인만큼 우리 기업들이 진출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코리아이노베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진출 지원 종합 행사인 ‘2021 한국-호주 비즈니스 플라자(Korea-Australia Business Plaz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르익은 양국의 교역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망 분야별로 4개의 세부 행사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한국과 호주의 공식 수교일은 10월 30일이다.1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한-호 비즈니스 온라인 상담회’가 개최된다. 건설, 의료, 기계 등 호주 바이어들의 수요가 높은 유망 분야 중심의
한국무역협회가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차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협의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매장량 6억 배럴의 석유,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매장량 19.5조㎥의 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한 나라다. 중국은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과 연결하는 공급망을 건설한 뒤 지금까지 총 2천4000㎥의 달하는 천연가스를 도입했을 정도로 에너지 분야의 강점을 지닌 나라다. 또한, 중국-러시아-이란 등으로 이어지는 총 8,000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 보유한 나라로 무역의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