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 M&A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M&A를 주도하는 대기업·해외기업과 더불어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안되었다. 이 같은 의견은 스타트업 M&A가 창업자나 투자자의 엑시트(Exit) 수단일 뿐만 아니라, 성장 정체에 부닥친 기성기업의 중요한 기업혁신 수단이라는 합의다.국회 스타트업 지원모임 유니콘팜과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7월 1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기업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M&A 활성화
[K글로벌타임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시행됐으며, 경영혁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계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평가 또한 강화됐으며, 혁신에 ESG를 더한 새로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올해
코트라 런던 무역관에 따르면, 영국은 농업부문에서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는 아그리테크(Agri-tech: Agriculture + Technology) 산업의 육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기존의 농업이 농부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였다면, 아그리테크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을 활용함으로써 농업생산성 및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최근 전세계 인구 증가, 환경 문제, 노동력 부족 및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으로 인하여 농업 및 식품 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맞닿았기 때문에
최근 스웨덴 스테판 뢰벤 총리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스웨덴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에 따르면 뢰벤 스웨덴 총리의 이번 방한은 특별하다. 통상 2~3개국을 방문하는 순방이 아닌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의 한국 단독 방문이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절단을 꾸렸다. 스웨덴의 존경받는 기업가 마르쿠스 발렌베리 SEB 그룹 회장을 비롯해 에릭슨, 아스트라제네카, 사브, 스카니아, 스포티파이 등 스웨덴이 배출한 글로벌 기업 60여개사 100여 명이 총출동했다.지난 6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스웨덴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13일(금)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본부에서 OECD, 산업연구원과 함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제: 포용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산업부-OECD 공동포럼'을 개최하였다. '산업부-OECD 공동포럼'은 18년 11월 서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을 주제로 열린 제 1회 포럼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고용없는 성장과 같은 새로운 산업, 통상환경의 변화 속에서 바람직한 정부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