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무심코 지나치는 빈 공간이 있다. 이러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디지털사이니지(디지털 정보 디스플래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를 기본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스페이스애드(대표 오창근)가 최근 기업가치 800억 원을 인정받았다.성장세도 빠르다. 설립 1년 만인 2018년 매출 10억 원을 돌파한 뒤 2020년 매출 약 30억 원, 2021년 매출 약 110억 원을 달성한 것. 골프연습장을 시작으로 빈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사이니지는 이제 서울중심업무지구, 강남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