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를 필두로 한 한류 열풍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우리 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리 기업의 제품이 유명해지고 그에 대한 수요가 커질수록 이를 모방하는 소위 `짝퉁’ 제품 유통문제는 그 심각성을 더해간다. 그러나, 모조품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적 같은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늘어가는 모조품을 그대로 방치하기엔 우리 기업에 돌아오는 손해가 너무 많다. 이러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다각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면, 지식재산권 침해 경고장 대응, 소송 등 모조품 근절을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한국 브랜드 인지도 및 인식을 관찰하기 위해 대면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해당 설문 조사는 호찌민시에서 총 245명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문항은 제시된 선택지 없이 서술식으로 구성했다. 본 글에서 브랜드명은 문장 속에서 쉽게 식별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표기되는 영문 철자로 작성했다.베트남 소비자는 한국 일일소비재 브랜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① 화장품: 베트남 소비자 의식 속 한국은 화장품 잘 만드는 나라‘인지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를 묻는
미국 소매업계의 큰 화두였던 ‘온라인 쇼핑’, ‘이커머스(e-Commerce)’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조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들의 모조품 판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려는 의회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14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미국 하원 의회에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제3자가 판매하는 ‘모조품’에 대해 해당 이커머스 기업도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는 일명 ‘SHOP SAFE Act of 2020’ 법안(H. R. 6058)이 발의됐다. 양당으로 구성된 4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신남방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내놓는다.우선 코트라 주관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와의 상담회, 사절단(온라인 포함)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국가 내 유사상표 검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기업에 현지 상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잠재적 분쟁에 대해 선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 기업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상표를 해당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현지에 유사한
1월 15일 미중양국이 공식 서명한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핵심내용 ① 중국은 동 협정을 통해 지재권, 기술이전, 금융서비스, 환율정책 등 경제 전반에 걸친 구조개혁 및 조정 시행 - (지재권) 기업비밀 절도에 대한 처벌대상 확대, 모조품 단속 강화, 사법 집행 강화, 악의적인 상표권 등록 제한 등 - (기술 이전) 시장 진출, 인허가 조건으로서의 기술이전요구 금지 - (농수산물) 미국산 농수산물 수입액 및 수입가능 상품 범위 확대 - (금융서비스) 증권/보험 등 서비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