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들 중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무려 45곳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혁신성장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가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 역시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목하고 있고,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K-바이오헬스 전성시대]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혹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킥더허들, 맞춤
[K글로벌타임스]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는 의료진의 존재 여부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1만 명당 의사 수는 16.7명이며, 그 수는 매우 열악한 의료 환경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게다가 지역 및 경제 상황에 따라 국가별·지역별 차등 역시 매우 심하다.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AI 의료 솔루션 기업 슈파스(대표 김용환)가 앞장섰다. AI 기발 패혈증 진단 솔루션으로 미국식품의약품(FDA)에 승인 신청을 받았으며, 단순 패혈증의 이미지 판독이 아닌 시그널링 의료기기로 모두의 주목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현재 100세 시대라지만, 그 물음에 확고한 답을 내리는 이는 없다. 그만큼 AI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고, 혹은 AI 기술을 믿지 못해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에이아이트릭스(대표 유진규, 김광준)은 가능하다고 말한다.에이아트릭스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유진규 대표의 경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석사를 수료했으며, 김광준 대표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의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간의 100
‘긴 병에는 효자 없다’는 말이 있지만, 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10년 넘게 부모님을 병간호한 효자 중의 효자며, 그 시간 동안 경험한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답을 찾고자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 입신양명(立身揚名)의 길을 걷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인포마이닝은 아직 3년 차 스타트업이지만, 코로나19 검역시스템부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AI 솔루션 ‘하티하티’ 개발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록보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