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모기업이 없이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조사됐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대상으로 관할지에 소재한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을 조사했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총 29개국 259개사의 해외 진출 스타트업이 조사됐으며 이 중 51%가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스타트업 259개사 중 26개사가 신규 창업 스타트업이었다. 한편, 21년에 조사된 해외 진출 스타트업 중에는 10%에 해당하는 2
“해외 창업한 우리 스타트업 10개 중 4개는 본글로벌(Born Global)*이다.” * 본글로벌: 한국에 모기업 없이 애초에 국외에 법인을 세워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KOTRA(사장 권평오)가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창업 현황을 파악했다. KOTRA는 8월 말부터 2주 간 1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창업자가 39세 미만이며 혁신기술·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 기간 : 2020.8.24(월)~9.5(금) 13일간◎ 방법 : 22개국 35개 해외무역관이 관할지에 창업한 스타트업
글로벌 외식브랜드들의 아시아 내 확산이 눈부시다. 대부분 미국이 종주국인 이들 외식브랜드들은 자국 내 매출보다 해외에서의 매출 역 반전 현상으로 현지에서 특히 젊은이들을 위로하며 토착해 가고 있다. 국내 스타벅스의 경우, 매출 2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99년 도입 이후 5000억 원 대에 이르는 로열티 누적 수입을 본국에 안겨 주고 있다. 물론 연간 2500억 원 대에 이르는 임대료 수입을 우리 건물주에게 안기고, 고용도 해 주면서 주요 상권에서 더욱 촘촘하게 자기 지점을 늘려 건물주에게 지가 상승, 점포 임대 활성화에 기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