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2023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무역의 중심, 통상도시 부산'이라는 비전으로 마련된 이번 통상진흥계획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연계, 해외마케팅 추진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디지털 무역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8067개사에 48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부산시는 지난해 12월에
[K글로벌타임스]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AI 양재 허브와 함께 18일부터 3일간 (북미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 국내 혁신기술 스타트업 20 개사를 소개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콘퍼런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KOTRA는 지난 9월부터 참가 스타트업의 영어 피칭능력 향상, 펀딩 전략 검토 및 제품·서비스 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 검증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미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함께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우리 소비재 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Lifestyle USA 2022’ 행사를 개최한다.사업은 ▲O2O 샘플 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ESG 경영 전략, 미국 상표 및 라벨법 웨비나 △한류 마케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O2O 샘플 전시’는 美 북동부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에서 열린다. 뷰티, 식품, 패션 등 소비재 분야 87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며 샘플 옆에 QR코드를
전 세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아프리카 케냐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깃점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간 △한·케냐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협약식 △아프리카지역 무역관장회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망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우리 진출 및 현지 기업, 유관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진출기회를 확대키로 했다.아프리카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13억명의 인구(세계인구의 15%)로 인해 그 전략적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시장이다. 최근에는 구매력 높은 아프리카 신흥 중산층을 일컫는 ‘블랙다이아몬드
“그간 막혔던 해외활동이 재개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대양주를 기점으로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최근 해외 출장 빗장이 풀리면서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베트남 하노이 현장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부터 사흘간 미래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협의회, 동남아·대양주 무역관장회의 등을 개최했다.지난해 기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전년 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및 유치 추진 계획(안)」을 14일(화) 개최된 제19회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2030년 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등록박람회를 유치하여 184일간(5월 1일 ~ 10월 31일) 부산에서 개최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리나라가 2023년 개최될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한국 최초의 등록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국은 등록박람회를 개최한 적은 없으며, 전문박람회(1993년 대전엑스포)와 인정박람회(2012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