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아프리카 케냐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깃점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간 △한·케냐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협약식 △아프리카지역 무역관장회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망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우리 진출 및 현지 기업, 유관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진출기회를 확대키로 했다.아프리카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13억명의 인구(세계인구의 15%)로 인해 그 전략적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시장이다. 최근에는 구매력 높은 아프리카 신흥 중산층을 일컫는 ‘블랙다이아몬드
“새롭게 더 새롭게... 신(新)시장, 신(新)산업, 신(新)소비트렌드가 2020년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요인이 될 것이다.”올해 세계경제 성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둔화되고 경기회복도 더딘 가운데, KOTRA(사장 권평오)가 제시한 새해 전망이다. KOTRA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2020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 21회째를 맞이한 KOTRA 대표 설명회는 세계경제에 대한 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내년도 지역별 수출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기업, 기관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장기화, 중동·중남미 정세 불안, 홍콩시위 등으로 세계경제 성장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경제·통상환경은 실시간으로 변하며 글로벌 분업구조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을 앞두고 우리 기업의 고민이 깊어지는 까닭이다.KOTRA(사장 권평오)가 전격적으로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한 달 앞당겼다.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전략 수립을 돕는 행사로 다음달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다. 세계 주요시장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