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의 디지털화 정책라오스의 ICT 산업은 라오스 정부의 전폭적인 발전 정책에 힘입어 대표적인 라오스 내 유망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2030년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여 그 기반을 닦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라오스 전국의 95%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며 81%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최근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관련 금융 대출액 및 정부지출을 향후 2~3년간 연간 10% 이상 확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 및 4차
코트라 라오스 비엔티안무역관에 따르면,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원은 4월19일 코로나19가 라오스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고 전해왔다. 해당 연구원 전망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수출액은 2019년 수출액 56억300만 달러의 8.6%인 4억8300만 달러가 감소한 51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 1월 수출액은 4억1000만 달러, 2월 3억9100만 달러, 3월 3억4300만 달러로 1분기 수출액은 총 11억4400만 달러에 그친다. 특히 라오스 정부의 조업금지령에 따라 면직물,
코트라 라오스 비엔티안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창궐하면서부터 경제에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특히 록다운 사태가 시작되면서 경제활동이 멈춰 결과적으로 큰 피해를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라오스의 무역현황을 분석하고 라오스 정부의 경기하강을 막기 위한 노력 및 코로나19 이후의 라오스 트렌드를 예상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아 경제 전망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미중 무역갈등, 전자제품 시장 침체, 투자 감소로 2018년 5.8%에서 2019년 5.2%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