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비즈니스의 막이 열린다.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베트남이 세계 섬유 생산 및 의류 수출 1위 중국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건비가 낮고, EU, 미국, 일본, 한국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인한 관세 부과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반사 이익도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이 증가한 계기로 작용했다.▶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분야… 섬유·의류 산업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출액 39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은 GDP의 10~1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