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스마트 에어백 기술’에 대한 유럽 특허와 일본 특허를 동시에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유럽과 일본에서 등록한 특허 명칭은 ‘인체 보호용 에어백 및 제조 방법’과 ‘재사용 가능한 에어백 인플레이팅 시스템’이다. 특허 등록을 통해 세이프웨어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센서 모듈과 추락감지 알고리즘, 에어백 구조설계 및 완제품 제조 노하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해당 국가에서 보호받게 됐다.인간공학적 설계와 내구성을 극대화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
[K글로벌타임스]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45년 이상 업종을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 집단의 심층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통과해 선정된다.이번에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오토닉스는 1977년 설립돼 올해로 46년째를 맞은 장수 기업이자 국내를 포함해 총 12개의 해외 법인
약 600년 전인 1430년, 조선시대에 최초의 여론조사가 시행되었다. 세종이 공법(貢法)을 도입하려 하자 신하들은 찬반으로 갈려 치열하게 논쟁했다. 공법은 토지에 대한 새로운 조세제도였다. 농토를 비옥도에 따라 6단계, 풍년과 흉년 정도에 따라 9단계로 구분해 세금을 차등적으로 부과하겠다는 것이었다. 찬반 양측 모두가 백성을 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세종은 관리에서 농민에 이르기까지 17만여 명의 백성을 대상으로 찬반 여부를 조사했다.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자 세종은 이 제도를 실시했다. 한국 역사를 통해 가장
세계 최초 국회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현대자동차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서울 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주요 참석자들이 흐린 서울 하늘을 표현한 대형 LED화면 위에 푸른 색깔의 수소 퍼즐을 하나 하나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상하이 쓰지(世紀)광장에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수소 에너지가 만들어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볼 수 있는 수소 비전관 ‘Hyundai Hydrogen World(现代氢世界)’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기아자동차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을 비롯해 티나 마리아(Tina Maria Sateraas) 유엔개발계획(UNDP, UN Development Program) 중국 부대표, 장퉁(章桐) 중국 동제대학(同济大学) 연료전지자동차 기술 연구소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현지 언론
현대자동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차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