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기업간(B2B) 및 해외직판(B2C)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출지원 사업을 강화한다.코로나19 사태 본격화 이후 국내외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오프라인 수출마케팅 사업이 연이어 취소·연기됨에 따라 마케팅 무대를 온라인으로 본격 전환한 것이다.먼저 무역협회는 자체 B2B 온라인 수출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상시 매칭 서비스’를 개시했다. 글로벌마케팅본부는 트레이드코리아 운영팀을 즉각 확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무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업종별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이달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수출활력촉진단 2.0은 주력 산업, 소비재, 신수출동력,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장애로 해소와 수출 지원에 나선다.주력 산업은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자동차, 일반기계, 디스플레이, 가전, 철강, 컴퓨터·전자부품, 무선통신 네트워크 등 대외 변수로 수출단가 하락을 겪고 있는 분야다. 이들에 대해서는 업
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新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정부는 범정부 수출총력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1월~3월간 1차 수출활력촉진단을 가동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천여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핵심애로를 수출대책에 반영해 해소한 바 있다.이어,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로 해소와 수출
4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하며 2018년 12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감소폭은 2개월 연속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실적을 분석한 '2019년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4월 수출액이 488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2.4% 증가한 44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41억 2000만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4월 전체 수출 물량 증가(+2.5%)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공동으로 4월 10일 「수출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성윤모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부처‧기관‧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수출지원을 위한 노력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중복과 비효율을 없애고 지원사업간 연계를 강화해야 정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수출활력촉진단 실적 및 수출활력상황실 활성화 등을 포함한 「수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7일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수출활력촉진단, 기업간담회 등 수출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 무역사절단 전문화·대형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지역강소기업 참여확대 등에 대해 정부부처와 지자체간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먼저,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과 관련하여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단체관 조성을 지원하는 438개 해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