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마트 공장이나 최첨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하나같이 ‘앓는 이’를 가지고 있다. 제조 공정에서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 손실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반도체의 경우 평균적으로 10분 중단 시 기업은 30억 원의 손실을 본다. 재가동에 걸리는 시간은 2개월이 소요된다.반대로 생산성이 1% 개선되면 2000억 원이 절감된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성 제고에 목숨을 거는 이유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생산성과 효율화에 집중한 스타트업이 주목받는 이유다. 알티엠(대표 성기석)은 2018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