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PC 커뮤니티 ‘세이클럽’에 추억이 깃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좀 더 시간을 건너뛰어 스마트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B612’도 요즘 세대들의 추억이 담긴 애플리케이션이다. 다른 듯 같아 보이는 이 두 가지는 하나로 묶일 수 있다.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다. 그는 세이클럽과 B612를 개발한 자로, 항간에서는 ‘천재 개발자’로 불린다. 그런 그가 번듯한 직장을 두고 2017년 창업에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영상 분야다. ◇ 영상 편집자 숨통 트이게 한 ‘브루’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에 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