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으로 불렸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각종 논란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도기를 거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됐다. 불법투자 등의 논란을 마치고 정식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들도 이에 발맞춰 자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걸고 온투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온투업 on 스타트업] 시리즈는 온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국내최초 의료특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