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뇌과학 기반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벨 테라퓨틱스’가 2월, 이비인후과 분야 학회인 미국 이비인후과학회(Association for Research in Otolaryngology)에 참가하여 인공와우 사용자들의 청력재활을 돕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고도난청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제공한 뒤, 의료진들은 청력재활의 일환으로 음악 감상을 권장한다. 하지만 환자들은 소리와 말을 간신히 알아듣는 상태로 음악 감상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청력재활에 도움이 되는 적합한 음악에 대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년 일본 경제는 당초 예상 대비 40조 엔 축소될 전망이다. 2008년 리먼 쇼크 당시의 GDP 감소분이 21조 엔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신종 바이러스가 관광, 외식 등 서비스업을 시작으로 해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 변화한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업 분야에 도전장을 내미는 일본 기업들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움직임을 KOTRA 일본 나고야무역관이 정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