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장흥군이 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해 본격적인 수출 협의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교류방안 협의를 위해 베트남 달랏시 현지를 방문했다.이번 협의에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를 비롯한 장용칠 장흥무산김(주) 대표 등 장흥군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달랏시 대표단이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례 방문으로 군 대표단은 제9회 달랏 꽃축제 개막식에도 초청됐다.장흥군은 11월 친환경 파래김, 도시락김, 자반볶음 등 8개 가공식품 2톤 2,800만원 규모의
이순신, 부하를 위로하고 기쁘게 해주다계사년(1593) 12월 이순신이 장계를 올렸다. “이달 12월 23일 도착한 순찰사 이정암의 공문은 ‘이번에 동궁께서 전주로 내려와 하삼도에 과거 시험장을 열고 인재를 뽑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왜란이 일어난 지 2년, 남도의 무사들이 오랫동안 진중에 있었지만, 그들을 위로하고 기쁘게 해줄 길이 없었습니다. 12월 27일 전주부(全州府)에다 과거 시험장을 개설하셨다 하니, 진중에 있는 군사들이 모두 즐거이 응시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물길이 너무 멀어 기한 내에 도착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