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찾아가는 충전소'. 에너캠프(대표 최정섭)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와 같다. 즉,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소를 찾아가야 한다. 스마트폰 등 소형기기처럼 보조배터리를 들고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소가 찾아온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M1이 찾아오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에너캠프는 고효율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스마트 배터리충전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설립 1년 만에 휴대용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