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패션·섬유. 단순히 중고 의류를 재사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패션 기업이 효율적으로 중고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전 세계적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열풍이 거세다. 기업들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명확한 지배구조 등을 강조하는 이 신조어는 지역과 업종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이 같은 흐름속에서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반면, 술이나 담배, 도박 관련 산업은 반(反)ESG 업종으로 외면되고 있다.그렇다면 고탄소업종인 패션산업은 어떨까?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일 ‘필(必)환경 ESG 시대, 패션산업 친환경 트렌드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패
코오롱인더스트리FnC 골프웨어 왁(WAAC)이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재팬골프페어(Japan Golf Fair)’에 참가한다.재팬골프페어는 일본골프용품협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액세서리, 스포츠용품, 관련 잡지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아시아지역 최대 골프 박람회로 지난해 5만 7000여명이 입장했다. 왁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의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재팬골프페어에 홍보용 부스를 개설하고 왁 브랜드 컨셉과 함께 19 봄/여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