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6일 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지사장 장재형)를 방문해 올해 주요 현황을 점검하고, 대(對)말레이시아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현장에서 공사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할랄식품 최대 소비국”이라며, “할랄인증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Food의 할랄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22회를 맞은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 2022’ (MIFB, Malaysia Interanational Food &
통신 기기 업체인 A사는 작년 3월에 AI 전문기업, 유통물류 소프트웨어(SW) 기업과 함께 진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스마트 유통 시장에서 4백만불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이처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공략하기 어려운 해외 IT 프로젝트의 수주를 지원하는 ‘해외 IT 프로젝트 컨소시엄 진출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에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3월부터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마케팅을 대행하는 ‘긴급 지사화(化)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신청기업의 구체적 수요에 따라 해외무역관 전담직원이 맞춤형으로 현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긴급 서비스 취지를 살려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KOTRA는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사업 신청부터 개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1개월에서 1주일로 줄어들었다. 시장성, 수출역량 등 내·외부 평가항목 합산 결과로 지원 대상을 결정하던 방식도 바꿨다. 신청기업이 대행을 원하는 서비스의 현지수행 가능여부만 고려해 선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Oxfordshire Woodstock)에 있는 블레넘궁(Blenheim Palace)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델의 판매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현지 언론 및 대리점 관계자들은 8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