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선전으로 수출 상승을 주도했다.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7조 원을 처음 넘어서면서 9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448억 6,528만 달러로, 그중 14.3%를 화장품이 차지했고, 이 비중은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한국 화장품은 프랑스(148억 1,200만 달러), 미국(88억 1,100만 달러)에 이어 3위(75억 721만 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 2020년 한국 화장품 글로벌 3위, 2021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