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으로 낭만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단 10분이면 AI로 음악 한 곡을 뚝딱 완성하는 스타트업 ‘포자랩스’의 이야기다.포자랩스는 작곡가가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다양한 작업을 세분화하고, 음악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분에 최적화된 AI모델을 개발했다. 여기에 음악에 필요한 요소들 가령 화성학이나 샘플 등을 데이터화해 방대한 음악 데이터를 확보했다.뮤직 AI스타트업 포자랩스의 가능성은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인 D2SF가 이미 2018년부터 알아보고 투자 및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당시 D2SF는 포자랩스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