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10여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 에너지 사업에 뛰어드는 일은 거의 전무했다. 2013년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설립되었을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전력 수요 반응, ESS, 전기차 등 관련 기술 시장은 채 형성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스타트업 불모지 사업 분야였으며, 스마트그리드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도 없었다.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는 에너지에 답이 있다고 믿은 김구환 대표는 모두의 만류에도 그 신념을 잃지 않았다. 미국은 에너지 분야가 발달돼 있었고, 탄소중
2020년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의 트랜드와 사례, 태양광발전사업, 수소산업 관련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세미나허브는 2020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랜드 및 에너지 신산업 사례 세미나’와 ‘2020년 태양광발전사업 정책·제도 개선방향 및 REC 하락 대응전략 세미나’ 그리고 ‘2020년 수소산업 전주기 진단과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