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이 국내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부산·경남 지역 노인 주택 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장노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5%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된 부산에서의 주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케어닥은 자사 시니어 케어 역량에 해안건축의 시니어 하우징 특화 설계 및 개발 인프라를 더해 전문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노인 주거시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해안건축은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전문 조직을 별도로 운영해 시니어에 특화된 설계에 강점
[K글로벌타임스] 저출산·고령화 시대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고령화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돌입한 국가가 무려 34개국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고령사회는 노인인구가 전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사회다.나이 드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하지만 ‘얼마나’ ‘어떻게’ 건강하게 사느냐는 본인의 의지다. 물론 여기에는 정부의 지원도 한몫 할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사회보험제도가 마련된 나라와 미국처럼 민간보험만 있는 나라가 있듯이 말이
2022년 전후로 관계 당국과 기관, 전문가들은 중국경제 전망에 관한 많은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경제 성장률, 리스크, 실물경제, 부양 효과, 성장 모멘텀 등 많은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를 넘어서 중국의 실물경제와 일상을 통해서도 생활과 좀 더 밀접한 경제 현황들을 발견할 수 있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업 기회를 얻기도 한다. 일상생활에 내포된 흥미로운 중국경제의 각종 데이터와 그 안에서 발견한 키워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크게 ‘적용 심도’, ‘인구 분포’, ‘지역 구조’, ‘경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호주 정부는 대부분의 서양 국가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한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감염 위험이 높다고 하며, 아픈 사람에 한해서만 착용하라고 권고를 해 왔다. 하지만 멜버른 지역의 2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7월 19일 빅토리아 주 정부에서는 7월 22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발표한다.착용의무화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호주 현 상황에 대해 KOTRA 호주 멜버른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
코트라 호주 시드니무역관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주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근무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줄어든 채용 수요 속에서 해외 인력들을 위한 지원체계도 제한적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만한 취업 틈새시장은 여전히 있다. 현재 호주의 취업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한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영향 호주 기업들의 근로 환경 변화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호주 정부의 봉쇄 및 이동제한 정책으로 호주 대표 산업인 관광업, 요식업, 교육산업 등을 시작으로 도∙소매업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