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무역협회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원본기사 = 아래 관련기사 클릭
2021.12.29 20:36
-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비롯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거대한 국가이다.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며,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11위,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는 여섯 번째로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의 광대한 지형은 국가 경제활동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며,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세계 천연자원의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2016년 기준으로 석유 및 가스 부분의 수입은 러시아 연방 예산 수입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탄 매장량은
2021.12.21 16:27
-
한국무역협회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영원무역,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수자원공사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 기업 및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등 정부
2021.12.17 15:02
-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코스타리카 대외통상진흥청(PROCOMER)과 공동으로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코스타리카 무역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코스타리카는 아메리카 대륙의 중앙에 있는 나라로 인구 510만 명, GDP 615억 달러의 나라다. 對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2020년 통계로 수출 116억 달러, 수입 146억 달러로 총 275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도 자리를 함께했다. 평소 한국 경제와 문화에 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진 알바라도
2021.11.25 10:24
-
세계 최대 규모 할랄 전시회인 제17회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쇼케이스(MIHAS)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할랄(halal)은 ‘허용되는 것’을 뜻하는 아랍어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한 모든 제품을 말한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처음 선보인다고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는 밝혔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유정열 대표는 올해 전시회 포맷을 소개하며 “지난 17년간 MIHAS는 세계 할랄 커뮤니티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2021.08.23 16:54
-
코트라가 7월 30일 발표한 2020년 ‘2020년도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73.4% 감소한 8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유엔 대북 제재 지속,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등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북한의 2020년 수출은 전년 대비 67.9% 감소한 8,93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73.9% 감소한 7억 7,367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무역적자는 2019년 26억 8,939만 달러에서 지난해 6억 8,437만 달러로 74.6
2021.07.30 19:24
-
한국무역협회가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S리테일 공동 가공식품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떡볶이, 삼계탕, 낚지볶음 등 인스턴트식품 및 즉석조리식품, 음료, 김치, 고추장 등 국내 12개사와 GS리테일의 품목별 상품 기획자(MD) 및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총 신청 기업 84개사 중에 선별된 12개 회사는 식품 관련 인증 보유, 영문 성분 분석표 등 작성 가능, 기존 타 국가 수출 경험 우대 등 까다로운 자격 요
2021.07.20 15:28
-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등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중국의 대외무역은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RCEP(알셉·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교역은 중국 대외무역이 코로나19로 받은 타격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CEP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대외무역 흑자로 이끈 RCEP 교역중국 해관에 따르면 2020년 중국 화물(상품) 교역 규모는 전년 대비 1.9% 증
2021.06.18 14:35
-
한국무역협회가 5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문 무역상사-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1970년대 수출 진흥을 위해 도입된 종합 무역상사 제도가 제조업체의 수출 능력이 높아지면서 2009년 폐지된 이후, 무역협회는 2014년부터 수출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들을 전문 무역상사로 지정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신 수출하고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국 다변화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중소기업 수출 대행 전문 무역상사의 역할이
2021.05.21 09:23
-
2001년 9월 11일, 미국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 사건을 계기로 세계 무역 흐름이 ‘무역 원활화(Facilication)’에서 ‘무역 안전(Security)’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관세 행정에 도입된 제도가 바로 ‘AEO’이다.▶ AEO는 9.11 이후 달라진 무역 환경의 산물9.11 이후 미국의 비관세 장벽이 통관으로 지연되었고, 세계 무역 환경도 국경 안전에 초점을 맞취 국제 물류 전반의 보안이 강화되었다. 이에 세계관세기구(WCO)는 2005년 6월 국가 간 무역 및 물품 이동에 있어 1) 테러 방지 등 안전을 최우선적
2021.04.03 21:07
-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3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11년 5,559억 달러를 달성한 이래 10년간 5,000억 달러대에 머물고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정부는 다각도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 신성장 품목 발굴에 집중, 6대 K-서비스 부분에도 다양한 지원 약속 정부가 발표한 7,000억 달러 청사진은 크게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박·기계· 철
2021.03.15 17:12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5일 ‘2021년 제1회 전문무역상사-제조기업 매칭 수출상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상담회에는 품목별 해외 네트워크 및 다양한 수출 노하우를 보유한 ㈜NH농협무역 등 전문무역상사 26개사와 서울·대구·광주·부산 등지의 제조기업 140개사가 참가해 하루 동안 200여 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숙취 해소음료 제조기업 A사는 “수출 전담인력이 없어 해외시장 개척이 항상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풍부한 전문무역상사와 만난 덕분에 중국·동남아시아·북미 등 관심 지역의 현
2021.02.28 13:47
-
지난 2월 24일 한국무역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1대 신임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선출했다. 15년 만에 관치 회장이 아닌 민간 회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특히 구자열 회장의 부친은 22~23대(1994~1999년) 회장을 역임한 구평회 회장으로, 부친이 이어 회장 자리에 올라 감회가 남다를 수 있다. 또한, 구자열 회장은 1953년생으로 종합상사가 본격 활동한 1978년에 LG상사에 입사해 동경 지점장과 뉴욕 지점장을 지낸 전형적인 상사맨이다. 누구보다 무역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많은 무역인들
2021.02.28 12:20
-
2020년 중국의 국내 총생산(GDP)은 101조 6,000억 위안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중 상하이, 강소성, 절강성, 안후이성(3성1시)을 포괄하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GDP 규모는 24조 5,000억 위안으로 전국 GDP의 4분의 1 수준에 달했다.2020년 중국의 GDP 증가율은 2.3%였으나 장강삼각주의 GDP 성장률은 평균 6.55%로 전국 성장률의 2.85배였다. 이처럼 중국에서 빠른 경제발전 속도와 대외 개방성을 보이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경제 동향과 최근 발표되는 장강삼각주 일체화 관련 정책에 대해 코트라 중국
2021.02.27 19:55
-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졌지만 이커머스 시장만큼은 예외였다.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급성장하는 기회로 작용했다.국가별로 대부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특히 중국은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라이브 커머스, 짧은 동영상, C2M 등 이커머스 양상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만 10억명…이커머스 세계 1위중국은 2020년 기준 인구가 14억4,400만 명이며 이 중 약 10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인터넷을 이용한다. 온라인 쇼핑 인구는 약 7억4,600만명에 달한
2021.02.14 19:32
-
2021년 1월 7일 칭다오시정부 회의실에서 산동성 상무청 뤼웨이(吕伟) 부청장 주재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좌담회가 열렸다. 산동성 상무청, 교통운수청, 중국우정(中国邮政) 산동지사, 성 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 해관 등 산동성의 대외무역 관련기관 관계자가 모두 모였다. 좌담회는 RCEP 체결이 칭다오 소재 주요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KOTRA 칭다오 무역관은 JETRO 칭다오 사무소와 함께 초청되었다.산동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은 RCEP 체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다.산
2021.01.29 11:31
-
2020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전 세계 코로나사태로 인해 2020. 10. 15~24 [10일간] 온라인 전시회형식으로 개최 한다.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전 세계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 이다.1957년 중국정부가 대외개방 창구로 활용하기위해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되며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전시 규모 역시 가장 큰 세계적인 종합전시회이다.동 전시회는 품목별 종합 전시회로 1기(전자 및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철물, 기계설비), 2기(생활소비재, 선물용품류, 가
2020.09.23 17:54
-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각 지역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020년 상반기 중국 31개 지역 경제현황을 KOTRA 중국 칭다오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광둥성(广东省), 장쑤성(江苏省) 및 산둥성(山东省) 여전히 TOP 3 차지중국 2020년 상반기 지역별 GDP 총액을 보면 TOP 3는 여전히 광둥성, 장쑤성 및 산둥성이다. 광둥성은 GDP 4조9234억 위안으로 중국 전역 중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상반기 중국 6개 지역의 GDP가 2조 위안을 웃돌았으며, 19개 지역의 GDP가 1조 위안을 돌파했
2020.08.14 10:10
-
코트라 몽골 울란바토르무역관에 따르면, 몽골은 2019년에 5.1%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경제는 1%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사태로 중국, 미국, 한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하는 가운데 몽골은 광산업 활발화, 몽골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 방역대책 및 경기부양정책에 따라 성장률이 1%대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몽골 경제성장률은 6%대 추정치에서 1%대로 급락몽골은 2017년 5월부로 IMF체제에 들어온 이후 경제성장률은 평균 5% 이
2020.05.06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