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서울시가 스타트업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넘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5조 규모의 특화펀드 ‘서울비전 2030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조성하는 벤처기업 펀드 중 최대 규모다.특히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인 만큼 서울비전 2030펀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분기만 봐도 벤처투자액와 펀드결성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3%, 78.6% 감소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데스밸리에 처한 스타트업들이 추가 자금을 유입하지 못해 위기를 겪는 경우가 다소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