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에서 매년 2천만 건 사용되는 내시경 장비. 그러나 이 내시경 장비는 100% 외국산이다. 그중에서 대부분은 일본 제품이다. 많이 사용되는 장비일수록 국산화가 이른 것이 사실이지만, 내시경 장비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아직도 내시경 장비가 국산화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일반인은 몇이나 될까.하지만 이제 그 내시경 장비가 국산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이끈 메디인테크는 내시경 장비 국산화를 위해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