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고, 다중시설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무인로봇은 이제 낯설지 않은 흔한 풍경이 됐다. 조금씩 일상에 스며든 자율주행 시스템은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자동화가 가능한 모든 곳에 자율주행의 영향력이 뻗쳐가고 있고, 이는 다가올 미래에 핵심으로 꼽힐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산업의 핵심, 자율주행] 시리즈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본체부터 두뇌까지···종합 자율주행로봇 제조기업 코가로보틱스② 라이드
[K글로벌타임스] 정찰기로 주목받으며 4차 산업시대를 이끌고 있는 무인 항공기. 세계 최초의 무인항공기는 영국의 ‘Queen Bee’로, 오늘날 ‘드론(Drone)’의 모태가 됐다. 국내 역시 무인 항공기, 즉 드론 관련 다양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국내 드론 시장 규모를 1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현재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을 겸하며 국내 드론 기업 중 하나인 프리뉴(대표 이종경)의 이종경 대표는 국내 드론 산업의 주요 인물이다. 국내에서 드물게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이거니와 주요 핵심 부품
[K글로벌타임스] 단순히 항공촬영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던 드론을 활용해 물품배송 등의 서비스를 현실화 시킨 기업이 있다. 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이 그 주인공이다. 파블로항공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론을 차세대 모빌리티로 진화시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드론의 새로운 발견…배달부터 예술작품까지지난 2019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드론 군집 비행 한국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스타트업이다. 작년 7월에는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7-Eleven)과 함께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스테이션을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가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7일 발표했다.벨로다인의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고팔란은 벨로다인의 전설적인 설립자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로부터 CEO직을 승계받는다. 홀은 이사회의 상근 회장으로 계속 근무하면서 회사의 기술, 제품 비전 및 사업 전략에 활발히 관여하게 된다. 고팔란은 세계적 공학기술 분야 단체를 발전시키고 주도하는데 경험을 가진 저명한 엔지니어 및 기술 경영인이다. 그는 2016년에 벨로다인에 합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가 니콘 코퍼레이션(Nikon Corporation, 이하 ‘니콘’)의 자회사인 센다이 니콘 코퍼레이션(Sendai Nikon Corporation)을 통해 라이다(lidar) 센서를 2019년 2분기부터 양산을 개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벨로다인은 제조 계획을 굳히고 전세계 라이다 센서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게 된다. 마르타 홀(Marta Hall) 벨로다인 라이더 사장 겸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고성능
벨로다인(Velodyne)이 총 가치가 5억 달러에 이르는 누계3만개의 라이더(lidar) 센서를 출시했다. 이러한 실적은 벨로다인의 라이더 시장의 선도적 위치와 라이더 센서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양산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벨로다인은 전세계 250여 개의 자동차 산업계 고객사들에게 최대 분량의 라이더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라이더 센서는 자율주행차(AV)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중심 부품이다. 벨로다인의 센서는 무인항공기, 배송 서비스, 매핑, 산업 안전, 로봇,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