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2019년은 국내 스타트업에 크나큰 이슈가 있던 해다. 혁신 모빌리티 기업 타다가 택시업계가 ‘불법 콜택시’라며 반발했고, 이에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고소한 것. 이후 끝날 것 같지 않은 지리멸렬한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타다 서비스 운영한 지 1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재탑승자 90% 달해···정말 불법일까?타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기사를 포함한 11인승 승합차를 대여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타다는 서비스 개시 후 회원 170만 명, 차량 1500대 규모로 급성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