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문화가 아니다. 과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던 한류는 이제 전세계에서 열광하는 메가 트렌드로 성장했다. 콘텐츠를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영상자막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보이스루'는 이에 발맞춰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번역기술, K-콘텐츠와 시너지난 2017년 설립된 보이스루(Voithru)는 청각장애인이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하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이후